불편함에서 시작한다
문제를 발견한 순간이 시작점입니다. 지나치지 않고 기록합니다.
SYS.PHILOSOPHY
[01] OBSERVE
문제를 발견한 순간이 시작점입니다. 지나치지 않고 기록합니다.
[02] REDESIGN
당연해 보이는 방식에 물음표를 달고, 더 나은 흐름을 찾습니다.
[03] SHIP
아이디어에서 멈추지 않고, 쓸 수 있는 제품까지 만들어 냅니다.
SYS.JOURNAL
제품을 만들면서 알게 된 것과, 경제·기술·인문에서 우리가 짚어 본 것을 블로그에 적습니다. 어려워 보이는 이야기도 처음 듣는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게 작성합니다.
몸집은 5,520억 개인데 글자 조각 하나마다 80억 개만 켜요. 그 방식으로 부르는 값을 내리고, 모델 파일까지 장사에 써도 되는 조건으로 열어 뒀어요.
[ 글 읽기 ] →어른이 피아노를 다시 그만두는 건 재능 탓이 아니에요. 머리와 손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, 그리고 어른을 붙잡는 건 연습곡이 아니라 치고 싶은 곡이라는 것부터 짚어 봐요.
[ 글 읽기 ] →매달 두 번째 목요일에는 주식과 짝을 지어 걸어 둔 약속들의 기한이 한꺼번에 끝납니다. 선물과 옵션이 무엇이고, 그 기한이 왜 주식 지수로 옮겨붙는지 처음부터 정리했습니다.
[ 글 읽기 ] →올해 코스피를 아래에서 받쳐 준 돈의 상당 부분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인 돈이었습니다. 다만 사는 것과 없애는 것은 서로 다른 약속이고, 2026년 3월부터는 그 사이에 기한이 생겼습니다.
[ 글 읽기 ] →에이전트를 만드는 팀마다 비슷하게 짜 넣던 뒷바라지 코드가 있었어요. 앞 대화 요약해서 넘기기,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기, 큰 일 쪼개서 나눠 맡기기. 그 부분이 통째로 오픈AI 쪽으로 넘어갔어요.
[ 글 읽기 ] →자기 자리를 지운 채 규칙을 고르게 하는 이 장치를 실제 실험으로 옮긴 연구가 쌓였습니다. 사람들은 가장 나쁜 자리를 더 챙겼지만, 그렇게 나온 답이 롤스 본인의 결론과 같지는 않았습니다.
[ 글 읽기 ] →찾아 주는 데서 끝나던 사진첩 AI가, 이제 직접 고치고 앨범을 만들어 보내기 시작했어요. 구글이 걸어 둔 안전장치 셋을 뒤집어 읽으면 AI에게 무언가 맡길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가 나와요.
[ 글 읽기 ] →지하철에서만 하루 460건씩 물건이 주인을 잃어요. 1위가 지갑인 데는 이유가 있고, 그 이유를 알면 고칠 곳은 기억이 아니라 가방 안이에요.
[ 글 읽기 ] →퀀트는 미리 정한 숫자 규칙으로 종목을 고르는 방법입니다. 잘 맞히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규칙을 어기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. 그 방법으로 퇴근길에 내 종목의 오늘을 한 줄로 받는 앱을 만들어 보는 연재를 시작합니다.
[ 글 읽기 ] →칩은 한번 찍어내면 고칠 수 없어서 만들기 전에 미리 시험해요. 그 준비 작업에 AI 코딩 도구를 붙인 삼성전자가, 걸리는 시간과 함께 AI가 저지른 실수까지 나란히 공개했어요.
[ 글 읽기 ] →해야 하는 줄 알면서 안 하는 상태를 그리스 철학은 아크라시아라고 불렀습니다. 소크라테스는 그런 일이 없다고 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있다고 했는데, 현대 심리학이 그 사이에 내놓은 처방의 근거가 올해 무너졌습니다.
[ 글 읽기 ] →돈을 내면 안 보이고 무료로 쓰면 보입니다. 한국에도 6월부터 들어온 챗GPT 광고가 시작 200일도 안 돼 연 1조 4천억 원 규모에 올라섰어요. 숫자보다 무거운 건 광고가 답변을 바꾸지 않는다는 약속 한 줄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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